오세정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20일 연구개발특구서 ‘한국 기초·원천 연구 현황과 지원방안’ 특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우리나라가 과학분야 노벨상을 받을 날이 언제일까”. 이는 과학기술계는 물론 온 국민들의 관심사다.
우리나라의 기초, 원천기술은 어디까지 발전했고 언제쯤 노벨상을 받을 수 있을지 가늠해보는 기회가 생겼다.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이재구)와 사단법인 대덕클럽(회장 최영명)이 20일 오후 7시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2층 컨퍼런스홀에서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을 열고 오세정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이 우리나라 기초, 원천기술 연구에 대한 강연을 계획했다.
오 이사장은 ‘한국 기초·원천 연구 현황과 지원방안’이란 주제로 국가 R&D(연구개발) 성과와 당면문제, 우리나라 기초·원천연구의 현주소와 정책방향 등을 강연한다.
이어 정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과 김승환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 깊이있는 토론을 펼친다.
최영명 대덕클럽 회장은 “기초과학 현황을 분석·진단, 과학기술 강국이 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포럼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은 관심있는 사람이면 사전등록만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희망자는 19일까지 대덕클럽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대덕클럽 사무국 ☎042-868-5557)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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