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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 새 CEO로 조르디 콘스탄스 선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프랑스의 명품 패션업체 루이뷔통을 21년간 이끌어온 이브 카르셀 회장이 물러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명품업계 루이비통 모에 헤네시(LVMH)가 자회사 루이비통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식품업체 다농그룹의 유제품 사업부문 임원인 조르디 콘스탄스(47)를 선임했다.

콘스탄스 신임 CEO는 2012년까지 카셀 회장과 함께 일하면서 업무 인수인계를 받게 된다.


LVMH는 “1990년 CEO로 지명된 카르셀 회장 체제에서 루이뷔통이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고 치하하면서 카르셀 회장은 CEO를 그만두더라도 이사직을 계속 유지하며 2013년 문을 여는 '루이뷔통 재단' 이사장을 맡게 된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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