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15일부터 1주일간 명절이후 인기를 끄는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
15일 롯데마트는 모든 점포에서 ‘포스트 명절 인기 상품 할인전’을 펼치고 명절후 주목받는 주방용품, 라면, 안마용품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명절 이후에는 ‘밀폐용 보관용기’ 수요가 평소대비 10% 이상 증가하고, 라면 매출도 평소보다 15~20% 늘어난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락액락 보관용기 기획상품을 시세보다 30% 저렴하게 판다. 또 ‘라면 5종 기획전’을 통해 봉지라면(5입) 구매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이밖에도 명절 피로를 날릴 수 있는 ‘발 마사지기’, ‘족욕기’, ‘안마의자’등 안마용 가전용품도 20~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명절에는 많은 음식을 준비해 먹기 때문에 명절 직후에는 밀폐용기나 라면 등이 인기를 끌어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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