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추석 명절 당일 전국 11개 주요 점포에서 인근 독거노인을 초대해 점심을 함께 나눈다.
8일 롯데마트는 추석 명절 당일 금천점, 도봉점, 영등포점 등 주요 11개점포에서 독거노인 350명을 초청해 점심을 제공하고, 건강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추석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윤성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주요 점포에서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분들을 모셔 식사를 제공해오고 있는데 직원들도 많이 보람을 느끼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롯데마트는 지역내 지방자치단체 및 봉사단체의 추천을 받아 명절마다 독거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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