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8일부터 1주일간 ‘제수용품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7일 롯데마트는 국거리 한우, 사과, 배 등 제수용 음식을 비롯해 제기세트 등 제수용품을 14일까지 전점포에서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제수용 국거리 한우(1등급이상·100g)’를 시세 대비 10% 저렴한 2900원에, ‘제수용 큰 닭고기(1.3kg이상·1마리)’를 정상가 대비 25% 저렴한 5900원에 내놓았다. 또 사과(3입·1팩)와 배(3입·1팩)도 각각 9800원에 팔고, 국산 고사리와 도라지는 100g에 2100원, 2150원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추석 하루전인 11일까지 모든 점포의 조리식품매장에서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과 동그랑땡, 동태전 등 전류 등을 조리된 형태로 판매한다.
또 ‘물푸레 제기세트(37P)’와 ‘황토 중교자상(900·750·310mm)’도 각각 17만8000원, 3만9000원에 살 수 있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제수용품의 경우 명절 직전 구매하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구매시기”라며 “이에 맞춰 대표적인 제수용품을 선정해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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