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솔라시아, NFC-USIM칩 채용확대 수혜株<교보證>

시계아이콘00분 4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교보증권은 14일 솔라시아에 대해 고수익성 NFC-USIM칩 채용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투자분석팀은 "하반기 KT의 NFC USIM칩 발주는 경쟁사가 수주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KT로의 NFC USIM칩 매출은 제한적일 전망"이라면서도 "지난 5월 SK C&C와 166억원 규모의 USIM칩 공급계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현재 110억원의 수주잔고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돼 하반기에는 NFC USIM칩 납품비중이 상반기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상반기에도 NFC USIM칩 매출증가로 수익성이 증가했다. 투자분석팀은 "상반기 영업이익률 21.3%를 기록하며 최근 3년 평균 영업이익률 8.6%를 훌쩍 뛰어넘었다"며 "주요요인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NFC USIM칩 매출증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지난에 3.3%에 불과했던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10.1%, 2분기 28.9%로 급증했다.


보안플랫폼 개발과 관련해 정부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투자분석팀은 "LG전자 컨소시엄에 참여해 정부가 3년 동안 지원하는 연구개발 자금 중 29억원을 지원받을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에서 휴대기기의 AP에 탑재하는 보안플랫폼을 개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 모바일 금융보안 관련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최대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분석팀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급증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0억원, 28억원으로 최대 호황기였던 2009년 총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넘어섰다"며 "올해 매출액 25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순이익 45억원이 전망되며 예상 주당수익배율(PER)은 8.3배"라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