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대우증권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이틀째 급락세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우증권은 전일 대비 400원(3.42%) 하락한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우증권은 1조4000억원의 유상증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박윤영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대우증권이 1.4조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해 큰 폭의 주당지표 희석이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매도(SELL)'로 낮췄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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