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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가 박해일과 함께 영화 <은교>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8일 송창의 소속사 비오엠엑터스 관계자는 <10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현재 <은교> 시나리오 리딩 중이며 출연 계약은 마치지 않은 상태이지만 추석 연휴가 지나면 9월 중순이나 하순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은교>는 지난해 4월 출간된 박범신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며 70대 원로 시인 이적요와 30대 제자 서지우 그리고 두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17세 여고생 은교의 삼각 멜로를 그린 작품이다. 송창의는 30대 작가 서지우 역을 맡아 이적요 역의 박해일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은교 역은 신인 여배우가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은 <해피엔드>, <모던보이>의 정지우 감독이 맡았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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