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요금을 22개월만에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6거래일만에 상승세다.
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전날보다 2100원(3.40%)오른 6만3900원에 거래중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지속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달 1일로 지역난방용 열 요금을 6.9% 인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11월 인상한 이후 지난달까지 물가안정 때문에 요금을 올리지 못했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열부문 매출총이익이 안정된다면 전기 부분의 매출총이익도 발전용량 증가에 따라 증가해 총 매출총이익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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