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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STX복지재단(이사장 강덕수)은 7일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에서 ‘저소득 산재근로자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원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산재로 인해 직업생활이 곤란하거나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근로자로서, 근로복지공단의 추천을 통해 STX복지재단이 임금수준, 부양가족 수, 중증장애 등을 기준으로 40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김태정 STX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의 지원이 어려움에 처한 근로자 여러분들의 재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이 미치지 않거나 사회보장혜택이 부족한 틈새를 살피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이를 조금이라도 보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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