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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KBS 사회부 박대기 기자의 명함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대기 기자 명함'이라는 제목으로 그의 명함 인증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박대기 기자의 명함에는 지난해 폭설 속에서 현장 보도를 진행하던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당시 함께 화제를 모았던 박대기 기자의 이메일 주소 'Waiting' 문구도 함께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대기 기자의 명함을 접한 네티즌들은 "센스 대박" "진짜 아이콘이 됐다" "메일 주소 너무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 KBS 35기 공채 출신인 박대기 기자는 지난해 겨울 계속되는 폭설 속에서도 꿋꿋하게 현장 소식을 보도해 화제가 됐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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