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증권은 9일까지 사흘간 최고 연19%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3종은 KOSPI200지수,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KT, SK텔레콤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3년 조기상환형 과 만기 3개월 원금보장형 등 다양한 만기와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다.
제498회 ELS는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현대중공업과 현대제철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0%의 수익률로 상환 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19%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499회 ELS은 만기 3개월의 KOSPI200지수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의 KOSPI200 지수가 최초기준지수(100%) 이상인 경우 연 3.71%의 수익을 지급하며, 최초기준지수(100%) 미만인 경우에도 연 3.70% 의 수익을 원금과 함께 지급한다.
제500회 ELS는 만기는 3년이며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인 KT와 SK텔레콤 두 종목의 평가가격이 각각 최초 기준가격의 100%(6,12,24,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3%의 수익률로 상환 된다. 한편 만기까지 두 종목의 가격이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8.3%의 수익을 지급한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가까운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를 이용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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