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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6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카드 프로야구 2011' 넥센 히어로즈와 SK와이번즈의 경기 2회말 박병호와 송지만이 강정호의 2루타에 힘입어 득점을 올리고 있다. 송지만은 이번 득점으로 10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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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1.09.06 19:55
[목동=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6일 오후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카드 프로야구 2011' 넥센 히어로즈와 SK와이번즈의 경기 2회말 박병호와 송지만이 강정호의 2루타에 힘입어 득점을 올리고 있다. 송지만은 이번 득점으로 1000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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