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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놀이터도 친환경으로 가꾼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6초

LH, 놀이터도 친환경으로 가꾼다 이지송 사장 및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오른쪽 4번째), 안석희 노리단 대표(왼쪽 4번째)가 중앙어린이 공원 개장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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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6일 영등포구 영등포동에 위치한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친환경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친환경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은 LH가 2006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노후된 놀이터를 지역주민과 어린이의 참여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놀이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는 취지다.


지난해에는 3개 대상 지구를 선정해 각 3억 5000만원을 후원하고 사업을 진행했다.

영등포 중앙어린이공원은 주변에 상업지구가 난립해 있고 노숙자가 체류하는 등 주민과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쉴 수 없는 공간이었다.


LH와 수행단체인 노리단은 주민참여 워크숍을 열고 디자인 계획과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연면적 3671㎡ 규모로 조성된 중앙어린이공원은 금이간 바닥을 평지로 만들고 바닥재를 푹신한 탄성매트로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소형 물놀이 시설과 모래놀이터는 어른들도 옛 추억을 되살리며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노리단, 함께 일하는 재단 관련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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