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도軍, "중국 국방비, 인도에 비해 사실상 5배 많다"

시계아이콘01분 0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인도軍, "중국 국방비, 인도에 비해 사실상 5배 많다" EADS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AD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인도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의 국방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최근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인도와 중국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인도 군 관료는 중국이 사실상 인도보다 국방비를 5배 이상 많이 사용하고 있다며 인도 군 확충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 보도했다.


중국은 최근 스텔스 전투기와 첫 항공모함 등 선진화된 군 시설을 공개했다.

인도 관료는 "핵을 보유한 중국과 그의 동맹국인 파키스탄이 '공모하는 위협(collusive threat)'에 대항하고 인도를 보호하기 위한 군사 능력 확충을 서둘러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인도의 현대화 무기는 뒤쳐져 있다. 특히 인도는 '통신 주파수 스캔들' 등으로 관료정치가 마비돼 인도 군 전력 정비를 돌볼 겨를이 없는 상황이다.


최근 은퇴한 P.C.카토츠 대위는 "인도의 방위 예산은 320억 달러인데 중국은 이보다 약 3배 많은 915억 달러"라면서 "중국은 비공식적으로 1500억 달러를 국방 예산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가 쫓아갈 수 있겠는가"라고 우려를 표했다.


국방부 예산부서의 라제쉬 쿤드라 대령 역시 "인도 국방예산은 지난 60년간 지속적으로 부족하다"면서 "위기를 준비하기보단 대처하는데 급급한 실정"이라고 인도군의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인도의 불안은 국경을 맞닿고 있는 중국이 지역을 넘어서 독단적인 행동을 하면서 더욱 깊어지고 있다.


지난주 인도 정부는 중국이 7월 말 남중국해 부근 베트남 냐짱항을 방문한 인도 군함을 공해상에서 제지했다는 사실을 알고 중국에 답변을 요구했지만 5일 중국의 외교부는 이와 같은 대치 상황에 대해 부인했다.


이에 인도는 최신식 무기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4월 110억 달러 규모의 전투기를 구매키로 했다. 이를 위해 프랑스 닷소와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를 저울질 중에 있다. 인도는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으로 육군이 110만명에 달한다.


리에우트 겐 카토치는 "인도는 64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이했지만 아직도 국가안보전략을 수립하지 못했다"면서 "국방부는 전략적 사고를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안보자문위원 의장이자 전 미국대사였던 K.샨카르 파즈파이는 "국가 무기들은 녹슬고 있다"면서 "인도는 현재 이집트와 중국 등의 안보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맨파워도 없고, 전략적 사고도 없다"고 우려했다.


쿤드라 대령은 "중국이 티베트 자치구에 최신식 인프라를 건설하고 있다"면서 "인도도 국경에 이러한 인프라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