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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자치회관 서울시 평가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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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착한돼지 엔젤피그가 들려주는 족발쿠키 이야기’ 우수사례로 뽑혀 11월 발표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2011년 서울시 자치회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로써 중구는 2009년부터 3년 연속 서울시 자치회관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갖게 됐다.

서울 중구, 자치회관 서울시 평가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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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자치구 서면평가와 7월 동 현장평가 등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서울시 평가에서 중구는 마을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치회관의 기능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장충동의 ‘착한돼지 엔젤피그가 들려주는 장충동 족발쿠키 이야기’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서울시 주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발표된다. 25개 자치구 중 선정된 9개구만 참여하는 이 날 행사에 장충동 이승옥 주민자치위원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장충동은 주민들이 족발쿠키란 마을캐릭터를 개발, 마을브랜드를 정하고 족발쿠키 사업을 펼쳤다. 그리고 마을추진단 구성, 구좌 발행, 시제품 제작, 장충장터 판매, 족발쿠키 어린이 체험교실 등을 추진, 지역공동체를 꽃 피웠다.


◆살기좋은 특화마을 만들기 사업 적극 추진


이렇듯 중구는 각 동별로 마을 특색을 살린 ‘살기좋은 특화마을 만들기’를 적극 추진,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해 주민 스스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희망제작소와 함께 ‘동고동락프로젝트’를 추진, 회현동을 비롯 6개 동이 5개월 동안 전문 컨설팅을 받고 마을사업을 실천에 옮겼다.


지난 5월부터는 사회설계연구소와 협약을 맺고 소공동 광희동 을지로동을 대상으로 ‘마을상인과 함께하는 상인다큐 프로젝트’를 추진, 도심속 상가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자치회관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를 위해 장충동 엔젤피그 사랑채, 회현동 자치모듬방 등을 시범 조성, 주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그리고 1동마다 1커뮤니티 공간을 조성, 어린이 생일파티나 주민 소모임 공간으로 개방토록 했다.


올 8월부터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체제 개선안을 마련, 복지관 등 프로그램과 중복되는 것은 폐지하고 권역별로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능력있는 강사를 선정하기 위해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강사 오디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자치회관 종합평가 우수구 선정으로 중구는 서울시로부터 총 7000만원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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