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안양호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이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으로 4일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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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이사장은 중앙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총무처 제도담당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법무·민정), 광명시 부시장,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안 이사장은 “선후배 공무원의 연금을 책임 있게 관리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그동안의 공직경험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내실 있는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공단이 모든 공무원들에게 믿음을 주고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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