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이틀간 도봉구청 광장서 동해시 무안군 진안군 등 쌀 서과 한우 등 산지가격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품을 없애 저렴한 가격에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도봉구에서 개최된다.
6,7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는 동해시 무안군 진안군 함안군 정읍시 남해군 충주시 이천축협이 참여, 쌀 사과 버섯 한우고기 등 해당 지역의 농·축·수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도봉구의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코너도 운영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본 코너에서는 넥타이 양말 화장지 등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도 도봉구 새마을부녀회는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직거래 장터에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구 홈페이지(http://www.dobong.go.kr)에 결연지역 농축산물 쇼핑물을 연계,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도 도봉구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진안군 함안군 무안군 농수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 구매를 희망하는 경우 도봉구 홈페이지->도봉소개->자매결연도시->농수산물쇼핑몰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일자리경제과 (☎2289-157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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