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박명수 : “윤종신 씨, 지금 감별사 하고 왔죠?”
- 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박명수가 한 말. 박명수는 ‘중간점검’ 녹화장에 늦게 온 MC 윤종신을 대신해 임시 MC를 자처했다. 그러나 박명수가 ‘중간점검’ 녹화를 진행하려던 순간 윤종신이 등장하자 “지금 감별사 하고 왔죠?”라고 면박을 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윤종신이 현재 Mnet <슈퍼스타K3>에서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것을 빗댄 것. 이에 윤종신이 웃자 박명수는 “지금 웃음이 나와요?”라며 임시 MC가 무산된 것을 투덜거리기도 했다.
<#10_LINE#>
전현무 : “오늘만은 윤현무가 되고 싶습니다”
- 4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전현무가 한 말. 청춘합창단의 합숙훈련이 방송된 이날 ‘남자의 자격’에서는 김태원의 멘토인 윤학원 지휘자가 등장해 합창단원들의 여러 문제들을 짚어주며 도움을 줬다. 특히 윤형빈이 실수를 하자 윤학원은 “윤 씨라 괜찮다”며 다독였다. 이에 윤형빈이 윤학원에게 “윤 씨 가문의 위인이십니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오늘만큼은 윤현무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해 웃음을 줬다.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