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회사들이 지난달 독일서 열린 유럽 최대의 게임쇼에 참가해 수천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실시하는 등 큰 인기를 끈 것을 나타났다.
4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넥슨, 네오위즈. 엠게임, 웹젠 등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회사들은 지난달 중순 독일에서 열린 EU 최대의 게임쇼 쾰른 게임스컴에 참가해 유럽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비즈니스 한국관에서 총 4일 동안 진행된 수출상담회에서 참가기업 15개사는 총 210건의 1대1 수출상담을 통해 약 9000만달러의 수출상담과 81먼5000달러의 현장 계약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39개국, 총 55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27만5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3개국 505개 기업, 25만4000명 규모보다 증가한 것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국내 온라인게임 중견 게임개발사의 관계자는 "해외 퍼블리셔의 투자를 받아 외국 행사에 많이 참가하지만 독일의 쾰른 게임스컴처럼 다양한 바이어와 고급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없다"며 "수출성과와 상관없이 좋은 게임개발을 위해 매년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국관에 참가한 15개사 직원들은 전시장 상담시간 외에도 바이어들과 네트워킹 형태로 별도 모임에 참가해 게임투자 유치, 공동개발 협력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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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39개국, 총 55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27만5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3개국 505개 기업, 25만4000명 규모보다 증가한 모습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온라인게임산업 종주국 한국의 온라인게임이 EU 최대 게임쇼 쾰른 게임스컴 퍼블릭홀에서 참관객들을 열광시켰다"며 "유럽 온라인게임 최대 퍼블리셔 게임포지·프록스터도 한국 온라인게임 테라 독일판을 공개 대형 마케팅 진행하고 엔씨소프트, 넥슨유럽 등이 소개된 퍼블릭 9번홀은 연일 방문객이 끊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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