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국공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솔로몬장기국공채펀드'가 연초후 수익률 4.33%(제로인 기준)로 우량채권펀드 가운데 가장 성과가 우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채, 통안채, 특수채, 산금채 등에 총자산의 70% 이상을 투자해 이자수익과 금리변동에 따른 자본이득을 추구한다.
최근 1년, 2년 수익률은 각각 5.75%, 14.57%로 중장기수익률 또한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우량채권유형 펀드 가운데 가장 우수했다. 설정후 누적수익률은 23.40%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우량채권펀드와 글로벌채권펀드 수탁고는 연초 이후 각각 4575억원, 7191억원 증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 서재춘 상무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에 따라 안전자산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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