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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글로벌다이나믹채권펀드' 연초후 7000억 유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채권형펀드'가 연초 이후 7000억원 넘게 설정액이 증가하며 업계 최대 해외채권펀드로 꼽혔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주요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채권, 글로벌 기업의 회사채 등 우량채권에 주로 투자하며 국내채권에도 투자하는 등 시중금리 +a를 추구하는 안정형 상품이다.

23일 펀드평가사 제로인 기준 연초 이후 7169억원이 추가로 설정되는 등 해외채권 펀드 가운데 가장 크게 증가했다. 총 설정액은 1조1533억원으로 업계 해외채권펀드 중 최대 규모다.


국내에 설정된 공모형 해외채권형펀드는 약 9000억원이 증가했으며, 글로벌다이나믹 채권형펀드로 전체의 82%가 몰렸다.


글로벌다이나믹 펀드(운용펀드기준)는 연초이후 4.4%,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최근 1개월에도 0.8%의 수익률을 보였다. 7월 말 기준 한국 36.2%, 유럽 16.0%, 아시아퍼시픽 16.4%, 북미 7.7%, 중동아프리카에 2.7% 등 이머징시장과 선진시장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김진하 팀장은 "글로벌다이나믹 채권펀드는 전세계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통한 우량 채권 종목 발굴로 안정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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