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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1]소니, IFA서 사용자 경험 새 지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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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1]소니, IFA서 사용자 경험 새 지평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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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독일)=박성호기자]소니는 유럽 최대의 가전전시회로 독일 베를린에서 2일 공식개막하는 IFA에서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는 최신 디지털 이미징 제품 및 네트워크 서비스와 함께 소니 태블릿(Sony Tablet), 엑스페리아 아크 S(Xperia Arc S),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퍼스널 3D 뷰어(Personal 3D Viewer)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사용자 경험의 새로운 시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워드 스트링거(사진) 소니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소니 고유의 독창성을 강조하며, 3D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스트링거 회장은 "소니는 전 영역에 걸쳐 3D 분야의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니는 모든 측면에서 있어서 다른 어느 기업보다도 세계적으로 3D를 알리는 데 널리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퍼스널 3D 뷰어를 선보였는데, 이 제품은 새로운 3D 시청 방식을 제공하여, 넓고 극장에서와 같은 수준의 가상 화면(Virtual Screen)을 통해 사용자가 가장 익숙하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3D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4월에 CPSG(Consumer Products and Services Group)를 구성한 소니는 처음으로 자사의 전체 컨슈머 제품과 네트워크 서비스를 단일 통합팀 관리 하에 두게 됐다.


카즈오 히라이(Kazuo Hirai) 소니 부사장은 하드웨어, 콘텐츠 및 네트워크 컨버전스의 화신(化身)이라 불리만한 소니 태블릿 S 및 소니 태블릿 P를 발표했다.


그는 "진정한 컨버전스 경험을 실현하기 위해 하드웨어, 콘텐츠 및 네트워크 통합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늘 IFA에서 공개하는 소니 태블릿을 통해 '유니클리 소니(Uniquely Sony)'를 구체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탁월한 디자인에 사용하기 간편한 방식으로 제품과 콘텐츠를 통합한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카즈오 히라이 부사장은 새로운 소니 태블릿과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네트워크 플랫폼 '소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Sony Entertainment Network)'를 공개했다.


큐리오시티(Qriocity)를 재편해 나갈 소니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는 비디오 및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하나의 계정으로 모든 네트워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소니의 2011 IFA 부스를 공식 오픈한 소니 유럽의 후지오 니시다(Fujio Nishida)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소니 태블릿,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퍼스널 3D 뷰어 (Head Mounted Display Personal 3D Viewer) 및 와이파이 리더(Wi-Fi Reader)에서부터 최신 알파 디지털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올해 소니 부스 방문자들은 연결을 통해 강화되는 경험이 어떻게 상상력을 확장하는지 직접 확인함으로써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소니 전시 부스에서는 소니가 선보이고자 하는 '유니클리 소니(Uniquely Sony)'의 연결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소니는 놀라운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할 '음악', '영화', '게임', '메모리'의 4가지 영역에서 엔터테인먼트를 ‘창조’하고, ‘감상’하고, ‘공유’하고, ‘즐기는’ 데 있어서의 본질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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