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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성장성과 수익성 동시 개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KB투자증권은 1일 하이마트가 지속적인 출점과 고마진제품 확대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용 애널리스트는 "하이마트는 2015년까지 매년 평균 16개의 점포를 개점할 계획인데 2011년과 2012년 각각 24개, 25개를 개점해 앞으로 3년간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규모의 경제 등으로 영업이익률 7%로 지금도 수익성이 뛰어난데 앞으로 고마진제품 확대를 통한 추가적인 개선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IPO(기업공개)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으로 순이익 증가율이 영업이익 증가율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높은 성장성에 비해 2012년 PER은 대형유통사에 비해 낮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단,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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