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AT&T가 주도해서 기술주들이 하락세로 바뀌면서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다.
AT&T는 이날 미 법무부가 AT&T의 T-모바일 인수에 대해 미 연방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4.3% 하락했다. 이는 S&P500 지수 종목 가운데 가장 낙폭이 크다. AT&T에 이어 애플도 1.6% 떨어졌다.
이날 오후 2시 22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0.41% 상승한 1만1607.25, S&P500 지수는 0.44% 오른 1218.26이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0.08% 하락한 2573.93을 기록중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