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일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한다.
3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고용계획(Jobs plan)을 펼치기 위한 상·하원 합동회의를 소집해 줄 것을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해리 리드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편지를 통해 요청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편지에서 "의회가 미국 경제를 즉각 계속 재건할 수 있는 초당적인 일련의 제안들을 내놓으려는 것이 나의 의도"라며 "재정적자를 계속 줄이는 가운데 중소기업을 강화하고 미국인들이 일자리에 돌아올 수 있도록 돕고 중산층과 근로자들이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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