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추석을 맞아 도봉구 전통시장들이 주민에게 다가선다.
도봉구는 9월1일부터 9일까지 방학동 도깨비시장과 창동 골목시장, 창동 신창시장 등 전통시장이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1일부터 3일까지 막걸리 마시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원가판매 등 할인행사도 함께 펼쳐져 고물가 시대에 알뜰고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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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골목시장은 7일부터 9일까지, 신창시장은 1일부터 3일까지 흥겨운 풍물놀이와 훌라후프 돌리기, 맥주 마시기 등을 진행한다. 푸짐한 경품도 준비 돼 있다.
한편 도봉구는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매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통시장 상품권의 구매도 지원 중이다.
창동 골목시장(☎010-5710-6966) 창동 신창시장(☎010-6379-6564)
방학동 도깨비시장(☎954-122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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