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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SW저력 불구 저평가<한양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한양증권은 내비게이션업체 팅크웨어가 소프트웨어 업체로 변신중이며 현금성 자산 대비 시가총액이 낮은 상황이라고 평했다.


31일 김현석 애널리스트는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하드웨어 업체로 인식되며 사양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장기 소외됐지만 내수주 및 소프트웨어 업체에 대한 시장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고 있어 눈여겨 볼만 한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태블릿 PC의 확대 보급이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팅크웨어에게 SW업체로 탈바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셈이며 향후 태블릿PC와 내비게이션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스마트카 시스템 등에 대한 정책이 강화될 때 핵심 원천 특허가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소프트웨어 업체의 주가는 P/E 20배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팅크웨어는 올해실적 감안 P/E 5.5배 수준에 불과하며 현금성 자산이 400억에 달해 시가총액 700억 수준의 현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 상태다"라고 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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