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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짐승돌 2PM의 멤버 택연이 일본에서 '매너돌'임을 인증 받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일본 NHK '뮤직재팬'에서는'K팝 아티스트 특집'을 진행하며 첫 번째 순서로 그룹 2PM을 소개했다.
이날 택연은 대기실에 찾아온 일본의 걸그룹 퍼퓸과 인터뷰하는 도중 퍼퓸의 멤버 오오모토 아야노가 짧은 바지로 인해 불편해하는 눈치를 보이자 자신의 재킷을 벗어 다리를 덮어줬다.
이에 깜짝 놀란 다른 퍼퓸 맴버들은 곧 수줍은 표정과 함께 "자상하네요"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택연의 매너돌 인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남자들이 다 저랬으면" "택연 센스 짱"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 싱글 타이틀 곡 'IM YOUR MAN'(아임 유어 맨)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2PM은 내달 2일과 3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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