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59·사진)는 현재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정책 전문가다.
김 내정자는 1952년생으로 이화여대 사회학과,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석사학위 논문으로 '여성정책형성에 있어서의 여성단체 역할에 관한 연구'를 작성했을 정도로 여성과 가족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정계에 입문한 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최고위원 특보를 지냈으며,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비서실 부실장과 선대위 여성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내정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은 물론 재단법인 서울여성 상임이사, 국회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맡는 등 여성과 가족 문제에 많은 관심을 쏟아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59) ▲이화여고 ▲이화여대 사회학과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석사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최고위원 특보 ▲한나라당 국회선진화특별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인재영입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후보 비서실 부실장 ▲한나라당 제17대 대통령예비후보 이명박선대위 여성본부장 ▲한나라당 여성국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사무총장 ▲제18대 국회의원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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