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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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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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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최광식(58ㆍ사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는 한국고대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재청장 등을 지내면서 문화와 관련한 행정 능력 등을 두루 인정받았다.

최 내정자는 1953년 생 서울 출신으로 중앙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장에 임명돼 3년 동안 관장직에 있다가 올해 2월부터 문화재청을 이끌어 왔다.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 재직 때는 이 대통령 등이 수강한 '문화 예술 최고위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기도 했으며, 이른바 '동북공정'이 논란이 됐을 때엔 동북아 역사 재단의 전신인 고구려연구재단을 설립하는 데 주역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 내정자는 국립중앙박물관장 재직 시절에 박물관 개관 100주년 행사를 잘 진행했고, 문화재청장을 지낼 때엔 독실한 불교신자로 정부 여당과 불교계의 대립 양상을 완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서울(58) ▲중앙고 ▲고려대 사학과 ▲동 대학원 석ㆍ박사 ▲고려대 교수 ▲고구려연구재단 상임이사 ▲한국고대사학회 회장 ▲고려대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문화재청장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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