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외교통상부는 30일 일본의 새로운 총리로 지명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4) 내각에 대해 "과거를 직시하는 가운데 협력기준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병제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보다 성숙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가 발전돼 나갈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일본 중의원(하원)과 참의원(상원)은 이날 오후 각각 본회의를 열어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노다 민주당 대표를 제95대 총리로 선출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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