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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잔여 271가구 공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잔여물량 271가구를 공급한다.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총 3576가구 중 예비당첨자 계약분 158가구를 포함해 총 3300호(92.3%)가 계약체결됐다. 이번에는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중인 5가구를 제외한 271가구를 공급한다.

B2블록 193가구(85㎡이하 3가구, 85㎡초과 190가구), B3블록 50가구(85㎡이하 3가구, 85㎡초과 47가구), B4블록 28가구(85㎡이하 9가구, 85㎡초과 19가구)로 구성됐다.


공급가격은 최초 공급공고시와 동일하다. 다만 대부분 저층 위주로 남아 있어 지난 평균가보다 낮은 최저가에 근접한 가격으로 공급된다고 LH는 설명했다.

분양대금 납부조건도 최초 공급공고시와 동일하다. 계약체결시 계약금 10%, 중도금 50% 및 입주시 잔금 40%를 납입하고 중도금은 전세대 무이자 대출이 지원된다. 세종시는 비투기 과열지구로서 최초 계약체결가능일로부터 1년후에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청약통장, 당첨사실, 주택소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해당블록, 총 17개 타입에서 선택하며 1인 1건만 신청할 수 있다.


LH홈페이지에서 다음달 6~7일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9일이며 다음달 19~20일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장소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대강당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세종시2본부 판매1부 (041-860-7970)로 문의하면 된다.


LH 세종시2본부 오승환 부장은 "2단계의 성공적인 분양열기, 세종시의 미래가치, 2단계 아파트의 장점이 어우러져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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