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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남북관계 전망'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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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정부, 재계, 학계 등 남북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남북관계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달 6일 오후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장희 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종철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이 한반도 정세 변화전망과 우리의 대응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배종렬 수출입은행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북한의 경제정책 동향과 남북경협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고유환 동국대 교수, 유완영 (주)유니코텍코리아 대표이사, 윤민호 통일부 남북경협과장, 천길주 현대건설(주) 전무이사 등이 남북관계 전망에 따른 정부와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역경제팀(02-6050-3496)으로 하면 되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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