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관련주가 연일 급등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관련 발언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통신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4965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4거래일 연속 급등세 이후 주가는 62%나 급등했다. 또다른 정몽준 관련주 코엔텍도 4일째 강세를 이어가며 주당 3100선까지 올라섰다.
이같은 관련주들의 급등세가 지속되자 한국거래소는 지난 29일 현대통신에 대해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사유를 밝힐 것으로 요구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