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경기도내 10개 유치원과 초·중등학교가 다음 달 문을 연다. 또 10월에는 5개교가, 11월에는 3개교가 각각 추가로 개교한다. 이에 따라 올해 경기도에 문을 여는 학교는 모두 18개에 이를 전망이다.
2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원 광교택지지구내 광교초 병설유치원과 광교초, 광교중이 9월중에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벌원초 및 벌원유치원(광주), 서농초 및 서농유치원(용인), 가현초 및 가현유치원(김포), 선유중(파주) 등도 다음 달 개교를 앞두고 있다.
또 10월에는 수원 광교택지지구의 이의초, 이의중, 이의초 병설유치원 등 5개교가, 11월에는 수원 곡성초와 곡성유치원, 의왕 포일초 등 3개교가 개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시설 및 학사 운영 등 분야별 개교준비 점검관을 구성했다.
한편, 2016년까지 3만여 세대가 입주하는 수원 광교택지지구에는 초등학교 6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3교, 특수학교 1교 등 모두 14교가 문을 열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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