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TV 브리핑] ‘1박 2일’, 국민 예능의 ‘존재의 증명’

시계아이콘01분 2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TV 브리핑] ‘1박 2일’, 국민 예능의 ‘존재의 증명’
AD


다섯 줄 요약
‘시청자투어 대비캠프’ 두 번째 시간. 투어 대비 두 번째 미션은 인지도 테스트로, 은지원은 휴가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누군가 알아볼 때까지 10분 9초를 버텼다. 성시경은 춘천 시내 중앙로에 5분간 서 있었고, 이후 등갈비와 실내취침을 목표로 백지영과 이승기가 차례로 동참해 추가 미션에 성공했다. 새로운 임시 동료 김병만이 등장했고, 영유아부터 90+100세까지 시청자투어에 나설 연령대별 10개의 조에 대한 조장이 선정됐다.

[TV 브리핑] ‘1박 2일’, 국민 예능의 ‘존재의 증명’



오늘의 대사 : “이 상황에 누가 큰 게 뭐가 중요해요” - 김병만

‘1박 2일’ 시즌2가 제작되면 어떤 멤버 구성이 좋을까. 네 명의 객원멤버 백지영, 성시경, 전현무 그리고 김병만 중 대중적인 호감도에 있어서 김병만을 따라올 이는 없을 것이다. 잠깐의 출연이었지만 김병만은 28일 방송된 ‘1박 2일’에서 이를 증명했다. 인제 내린천에서 6시간을 기다린 김병만은 상반신 탈의 상태로 나타나 “16년간 살아온 원주민이라서 구석구석 모르는 곳이 없다”고 허풍을 떨었다. 조 추첨에 자리한 김병만은 이수근과 1975년생 동갑이며 2000년부터 친구라고 설명했다. 누구 키가 더 크냐는 김종민의 질문에 이수근은 “딱 보면 모르겠냐”라고 받아쳤고, 김병만은 “이 상황에 누가 큰 게 뭐가 중요하냐. 내가 많이 작다”고 겸손한 개그로 응수했다.

[TV 브리핑] ‘1박 2일’, 국민 예능의 ‘존재의 증명’


Best&Worst
Best : 97세 고조할아버지와 3세 외손녀. 시청자투어의 이색 신청자 2명이 성시경을 울렸다. 그 어떤 인물화보다 아름다운 한 장의 사진은 별다른 사연이 없이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신청자는 사진 속 할아버지의 손자며느리, 5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의 등장은 상징적으로 ‘1박 2일’이 가진 폭넓은 대중성을 직접적으로 강조한다. 정글 같은 TV 프로그램의 서바이벌 환경에서도 ‘1박 2일’은 영유아부터 90세 이상까지 즐기는 거의 유일한 국민 예능 프로그램으로 군림해왔다. 그러니 마지막이 될 ‘1박 2일’ 시청자투어에 제작진이 힘을 쏟는 것도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말하자면 세 번째 시청자투어는 ‘1박 2일’에게 ‘존재의 증명’인 셈이다.
Worst : 80세 대표로 선정돼 조장 김종민과 통화한 허숙 할머니는 “강호동이가 최고로 좋아”라고 외쳤다. 77세 정원생 할아버지도 조장 은지원과 통화하며 “강호동 씨를 내가 참 좋아한다카니요”라며 강호동에 대한 애정을 쏟아냈다. 시청자 투어 합격자들이 강호동만을 유독 좋아하는 게 ‘Worst’라는 건 아니다. 시청자들의 취향이야 제작진으로서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지만 여섯 멤버에 대한 시청자들의 애정이 골고루 나뉘지 않는 현상은 장단점이 뚜렷할 수밖에 없다.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을 놓고 ‘Worst’로 거론하는 것은 그것이 ‘1박 2일’이 6개월 뒤에 마무리 되는 이유와 일정부분 연결되기 때문이다. 앞으로 6개월동안 이런 문제는 반복될 수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다.


동료들과의 수다 포인트
- 성시경은 진정 ‘뽀로로 계열’의 선두주자인가.
- 24세 대표 박세라 씨. 전 세계 500여 명에게 받은 응원 메시지로 꾸민 앨범이라면 시청자투어 7만 지원자 중에서도 천하무적일 듯.
- 97세 고조할아버지와 3세 외손녀의 사진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오늘의 사진 수상감.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