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우사인 볼트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size="550,810,0";$no="201108281840443861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여유있게 결승에 진출했다.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3관왕에 도전하는 볼트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00m 준결승에서 10초05의 기록으로 경쟁자들을 크게 따돌리고 조1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8명이 겨루는 100m 결승은 이날 오후 8시30분 펼쳐진다.
2조 3번레인에 출전한 볼트는 자신이 소개될 때 관중의 환호가 터지자 손을 흔들거나 유니폼의 자메이카 국기에 입을 맞추고 뒤로 돌아 양 팔을 들어올려 보이는 등 시작 전부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출발 총성과 함께 8명 가운데 3번째 빠른 0.164초의 반응속도로 튀어나간 볼트는 곧바로 무서운 폭발력을 보이며 성큼성큼 선두로 치고 나갔다. 결승선을 앞두고 1위가 확정되자 속도를 줄인 볼트는 10초05를 찍으며 결승에 대비해 힘을 비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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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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