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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유재석 대결 승리, '2011 연예대상 걸린 풍선게임'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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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유재석 대결 승리, '2011 연예대상 걸린 풍선게임' 폭소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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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유재석과의 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소지섭 리턴즈' 편으로 꾸며져 멤버들 간 많은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서로 상대방의 몸에 부착된 풍선을 불어 먼저 터뜨리는 사람이 이기게 되는 게임을 펼치면서 정준하, 소지섭, 정형돈 등 멤버들을 차례로 이겨나갔다.

그런 와중에 마지막 대결로 연예대상 단골 수상자인 유재석과 2011 연예대상을 걸고 숙명의 대결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결과는 박명수의 압승. 이에 맴버들은 "올해는 박명수의 해다" "연예대상"이라며 치켜 새웠다.


박명수 유재석 대결 승리, '2011 연예대상 걸린 풍선게임' 폭소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쳐


그러나 박명수는 명예를 건 게임에 승리했음에도 플라잉 의자에 앉아 탈진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 소지섭이 멤버들과 동화되며 적극적으로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끌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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