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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추석 맞아 고향 가는 구민들 건강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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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 청량리역에서 고향 찾는 주민들 대상 대사증후군 검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9월9일 청량리역에서 전통 명절 한가위 추석에 고향을 찾는 동대문구 주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고 돌아올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 검진과 금연 절주 스트레스 상담 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동대문구보건소는 청량리역 직원들과 함께 귀성 축하행사를 열어 안전한 귀성길이 될수 있도록 배웅하고 동대문구 주민들이 그리운 일가친척을 만나 회포를 풀고 재충전을 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동대문구 보건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주최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건강상담실’을 열어 인바디 측정(근육량과 체지방량 측정)과 5가지 즐거운 건강체크 혈압, 공복혈당,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복부둘레를 측정한다.

동대문구, 추석 맞아 고향 가는 구민들 건강 챙겨 대사증후군 건강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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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2분후 검사결과가 바로 판정 돼 개인별 검사결과에 따라 1:1 맞춤 영양상담과 운동처방을 해준다.

검진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는 필요에 따라 월 1회 주제별 교육프로그램과 SMS를 실시해 맞춤 추후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대문구보건소는 다음달 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2회(화·금요일 오후 3시 시작) 과체중과 비만인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하반기 비만탈출, 헬스라이프 교실 프로그램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문 영양사가 나서 식이요법과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운동처방사가 스트레칭, 요가 등 운동교육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 본인에게 맞는 운동처방과 식사계획은 물론 전문가가 개인별 영양·운동 상담으로 교육 후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준다.


체성분 측정으로 정확한 내 몸 상태를 알수 있는 비만탈출, 헬스라이프교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동대문구청 보건소(☎2127-463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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