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제3홰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콘테스트 개막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2일 오전 11시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지역 유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느티나무친구 사진전시회’ 개막식을 갖는다.
동대문구보육정보센터(센터장 김근화)가 주관해 오는 9월2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제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접수된 보육시설과 영유아 학부모의 사진이 전시된다.
‘제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전국 시군구 보육정보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기쁨과 설레임’ ▲가족 안에서의 ‘행복한 성장’ ▲어린이집에서의 ‘즐거운 생활’ ▲다문화·다자녀부문 ‘우리 안에 우리’ 등을 주제로 영유아와 그 가족의 희노애락을 담은 사진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와 함께 동대문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백미현)에서는 전시회 첫날 아트갤러리 전시장에서 연합회 임원들의 자원봉사로 ‘작은손 큰사랑 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지역내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부모의 행복한 육아와 어린이집 영유아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시대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펼쳐 아이 낳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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