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도 문화의전당, 수원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지난 5~7월 시군별 예선을 거친 도내 청소년 4554명이 음악, 문학, 무용, 사물놀이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초·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 601명, 단체 473팀이 참가한다.
이 중 409명(팀)이 입상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194명(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예선을 거쳤기 때문에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 감상이 가능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적 감성개발을 통한 창작능력을 계발, 조화로운 인격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종합예술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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