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화, 건설·호텔앤드리조트·테크엠이 실적견인<현대證>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현대증권은 26일 한화의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건설·호텔앤드리조트·테크엠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주가지수 하락으로 목표가를 7만9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화는 국제회계기준연결기준(IFRS)으로 매출 2조9672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384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2분기 실적 향상에는 한화건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테크엠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판단이다. 전용기 연구원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테크엠은 그동안 전혀 주목받지 못한 자회사였다”며 “이 두 기업의 잠재가치는 현재 한화 시가총액의 20%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한화테크엠은 매출 4400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이 예상되며 전년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50%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 호텔앤드리조트는 구조조정이 완료돼 올해 매출 8940억원, 영업이익 38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한화건설의 이라크 도시 개발사업 본계약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연구원은 “이번 도시개발은 공무원들을 위한 주탁단지 및 인프라 관급공사로 현재 도급 계약서 작성을 위한 미팅이 진행 중이며 조만간 본계약 체결로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