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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차이나 상반기 순익 660억위안..예상 못미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중국 국영 석유업체인 페트로차이나의 상반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페트로차이나는 상반기 순익이 660억위안(약 103억달러·주당 0.36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653억위안 보다 1% 순익이 늘어난 수준이지만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673억위원에는 못 미쳤다.


페트로차이나는 해외 석유시추 프로젝트 등에서 210억위안의 손실을 기록해 유가상승으로 얻은 수익을 상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페트로차이나는 해외 기업 인수를 위해 향후 10년간 최소 60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세운 상태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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