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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진실]코오롱생명과학 "中에도 수처리용 제품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코오롱생명과학은 워터솔루션사업의 일환으로 수처리제를 중국에도 공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수처리용 고분자응집제를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워터솔루션사업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28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28%를 차지하는 규모다. 내수와 수출비중은 6대4 정도로 해외에는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납품이 이뤄지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수처리용 약품을 생산하고 자회사인 환경시설관리공사(EFMC)는 수처리용역을 담당하는 구조다. 특히 EFMC는 지난 5월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중국 장쑤성 쓰양현에서 중국 물기업인 심천수도공사와 쓰양현 상수도 공급관리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이 지하수개발과 오염방지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약 180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에 대해서는 "중국 수처리 시장이 확장된다면 수출에는 긍정적"이라며 "다만 사업에 대한 직접적 수혜 여부는 아직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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