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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더 큰 피해를 주었어야..." 폴 크루그먼의 개탄

전쟁, 외계인 침공에 이은 지진 피해 복구로 경기 부양 추구

[아시아경제 이공순 기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학 교수는 24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지하게, 만일 이번 지진이 더 큰 피해를 주었더라면, 더 많은 재정 지출과 그에 따른 경제성장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진도 5.8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피해는 거의 없었다.


크루그먼 교수는 지난 15일 미국의 경기 부양을 위해서는 "전쟁이나 외계인의 침공에 대비하는 정도의 대규모 재정지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미국 기상청은 대서양 연안에서 대규모 허리케인 '아이린'이 점차 내륙쪽으로 상륙하고 있어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공순 기자 cpe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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