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던킨 핸드드립 커피&티 스페셜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던킨도너츠 추석 선물세트는 커피&티 마니아들을 위해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패키지와 세트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던킨 핸드드립 3종 세트'는 커피의 귀부인이라 불리는 예가체프, 신맛과 단맛이 절묘하게 조화된 콜롬비아, 그리고 깊고 진한 흙내음과 부드러운 단맛이 어우러진 수마트라 커피 3종이 각각 8개씩 담겼으며 가격은 2만8000원.
이와 함께 콜롬비아산 핸드드립 커피와 블루베리 향 홍차로 구성된 '던킨 커피&티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이 세트에 포함된 이중 유리컵은 표면에 물방울이 생기지 않고 뜨거운 온도가 컵 표면에 전달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만원.
'티 선물세트'는 블루베리 향 홍차·애플향 홍차·세작·국화·얼그레이 등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 필터에 담아 편리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티 세트는 유럽풍 유화가 디자인 됐다. 가격은 1만5000원.
이밖에도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직접 골라 담을 수 있는 '프리 패키지'도 출시된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커피 또는 티 제품을 골라 선물할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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