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제룡산업이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철도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철도자재 국산화 사업 참여를 선언한 제룡산업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제룡산업은 전일대비 3.4% 오른 27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철도 관련주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유라시아 철도 프로젝트'를 거론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제룡산업은 지난 3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호남 및 수도권 고속철도 전차선로 자재 국산화 구매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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