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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암예방 건강대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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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위암 대장암 등 5대암 조기 진단, 식이요법 등 최신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9월 2일부터 ‘제 2기 암 예방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관악구 보건소 ‘암 예방 건강대학’은 20세 이상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서구화된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암에 대한 정확한 의료정보와 함께 무료 검사를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암 예방 건강대학’은 양지병원 내과 교수, 강남고려병원 외과 교수, 유방암협회 강사 등 각 분야별 전문 교수를 강사로 초빙, 암의 조기진단, 원인, 식이요법 등 암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관악구, 암예방 건강대학 운영 암예방 건강대학 수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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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등 주요 5대 암과 기타 암에 대한 분야별 건강강좌를 통해 암에 대한 예방과 치료, 관리 의욕을 고취시킴으로써 암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또 4주 동안 전 과정을 수료하면 암표지자검사 또는 갑상선검사(택 1) 과 유방암단순촬영, 대사증후군 검사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된다.


‘암 예방 건강대학’은 지난 5월 제 1기 과정에서도 많은 주민이 참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제 2기 암 예방 건강대학’은 9월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악구청 별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20세 이상 관악구민이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관악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전화(☎ 881-5573)를 통해 7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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