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오텍이 장초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과 복지정책 수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16분 현재 오텍은 전일대비 8.07% 상승한 7770원에 거래 중이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오텍에 대해 "노약자, 장애인 등에 대한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오텍은 국내 최대의 특수차량 제작업체로 장애인 수송차량, 이동식 진료차량, 앰뷸런스 등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실적 역시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오텍캐리어의 영업실적과 염가매수차익, 채무변제이익 반영으로 순이익은 2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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